김기남 삼성전자 반도체 총괄사장. 사진제공|삼성전자
올해로 59세인 김기남 사장은 1981년 삼성전자 반도체 제조기술팀에 입사해 그동안 D램 개발실장,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장,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겸 OLED사업부장 등을 맡았다.
안정적인 경영을 추구하는 권오현 부회장과 달리 공격적인 경영전략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전임 권 부회장 때보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부문에서 시장 점유율 확대 전략을 더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또한 일부에서는 과거 시스템LSI사업부장을 오래 지내 반도체 설계 분야 투자도 늘것으로 예측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