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넥센 외인 3명 계약 완료 外

입력 2017-11-22 17: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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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로저스-브리검-초이스(왼쪽부터). 사진|스포츠동아DB·넥센 히어로즈

넥센은 22일 “투수 제이크 브리검과 총액 65만 달러(약 7억1000만원), 외야수 마이클 초이스와 60만 달러에(약 6억5000만원)에 2018시즌 계약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넥센은 10월 26일 총액 150만 달러에 계약한 에스밀 로저스와 브리검, 초이스로 2018시즌 외국인선수 구성을 일찌감치 마쳤다. 브리검은 5월 기존 외국인선수 션 오설리반의 대체자로 넥센에 합류해 24경기 10승 6패, 방어율 4.38의 성적을 거뒀다. 초이스도 7월 대니 돈 대신 합류해 46경기에서 타율 0.307, 17홈런, 42타점의 맹타를 휘두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구단관계자는 “브리검과 초이스는 현재 미국에서 휴식과 운동을 병행하고 있으며, 내년 2월 스프링캠프지인 미국 애리조나로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BO 홍보팀 손이록 사원이 25일 오전 11시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고려대학교 교우회관에서 동갑내기 신부 서은혜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KBO는 25일부터 대만에서 열리는 ‘2017 아시아 윈터 베이스볼(AWB)’에 경찰 야구단 및 프로야구 유망주 28명으로 구성된 연합팀을 파견한다. AWB는 대만 프로야구 사무국( CPBL)의 주관으로 열리는 교육리그로 12월 14일까지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며 한국은 2013년에 경찰-상무 연합팀이 초대 챔피언을 차지했다. 올해 KBO 연합팀의 지휘봉은 경찰야구단 유승안 감독이 잡는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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