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조망권·자연환경까지 多 갖춘 ‘남악 센트레빌 리버파크’ 12월 분양

입력 2017-11-23 11:0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주거상품들을 살펴보면 다양한 조건을 갖추고 있는데, 그 중 ‘조망권’과 ‘자연환경’이 꼽힌다.

흔히 조망권을 지닌 단지들은 부동산 시장 내에서 흥행 보증 수표로 불릴 정도로 오래 전부터 지속적인 인기를 얻어왔다. 집 안에서 탁 트인 조망권이 확보되면, 조망을 비롯해 쾌적한 주거여건으로 만족도가 높기 때문이다.

여기에 최근 웰에이징(well-aging)이라는 새로운 트랜드가 대두되면서, 조망권과 자연환경에 대한 중요성은 더욱 강화되고 있다. 쾌적한 주거여건은 집을 구성하는 요소 중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요소로 자리잡고 있는 추세다.

특히 자연 영구 조망권이 확보된 단지일 경우, 타 단지와 다르게 희소가치가 높아 분양시장 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는 한다. 이 결과, 높은 청약률을 기록하거나 가격형성에도 유리하게 작용한다.

부동산 관계자는 “신도시 개발과 도시재생사업의 가속화로 녹지가 점차 축소되고 있고 환경문제도 극심해지면서 자연친화적인 단지의 희소성이 높아지고 있다”이라며 “특히 부동산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강화되면서 조망권이나 쾌적함이 삶의 질을 좌지우지하기 때문에 이러한 단지의 인기는 꾸준히 좋은 평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단지 바로 앞 영구 강변 조망권을 확보한 ‘남악 센트레빌 리버파크’가 오는 12월 분양을 앞두고 있어 주목된다.

한국토지신탁과 동부건설이 전남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2624번지에 공급하는 ‘남악 센트레빌 리버파크’는 남향위주의 설계로 영구 강변 조망권(일부세대)을 확보했으며, 남악수변공원과 자전거 도로로 쾌적한 주거여건을 확보했다. 또한 커뮤니티 역시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강변 조망 휘트니스와 옥상정원 휴게 공간을 구성할 예정이며 단지 앞 수변공원과 연계해 친환경적인 단지로 꾸며질 예정이다.

여기에 인공지능이 각광받는 시점에 전라도 최초로 인공지능 홈서비스가 가능한 ICT 시스템으로 세대 내 가전기기 음성제어, 모바일 제어가 가능하다. 또 각 세대별 지하창고를 구현해 수납과 공간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다.

‘남악 센트레빌 리버파크’는 남악신도시 내에서도 가장 많은 인프라가 밀집돼 있는 입지에 자리하게 된다. 우선 단지 옆 롯데마트, 롯데아울렛을 이 단지 바로 옆에 있으며 중앙시장, 중심상업지구가 가깝다. 또 이마트트레이더스, 종합의료시설, 멀티플렉스가 예정돼있어 문화와 상업시설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인근에는 오룡초·중, 남악중·고와 도립도서관이 있으며, 대학교부지도 예정돼 교육여건도 좋다.

한편 ‘남악 센트레빌 리버파크’는 지하 1층~지상 12층, 30개 동, 총 1258가구의 남악신도시 최대 대단지로 전용면적은 59~84㎡로 남악신도시 내 희소성 높은 중소형으로만 조성된다.

‘남악 센트레빌 리버파크’의 입주는 2019년 10월 예정이며, 분양 홍보관은 전라남도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2272번지 1층에 위치한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