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익? 중소형 아파트·오피스텔 찜!

입력 2017-12-04 05: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다산신도시 블루웨일 지식산업센터-광명역 어반브릭스-성남모란역 지웰에스테이트 오피스텔-청주 행정타운 코아루휴티스(왼쪽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 2017년 마지막 분양시장은?

개발 호재가 풍부한 입지의 상업시설과 투자가치가 높을 것으로 추정되는 중소형 아파트·오피스텔이 12월 분양한다. 역세권에 위치해 입지적 장점을 갖추고 실사용자와 투자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지역 첫 지식센터, 희소성에 높은 수익성!


● 다산신도시 블루웨일 지식산업센터

㈜유승종합건설이 지역 내 첫 지식산업센터 ‘다산신도시 블루웨일’을 다산신도시 자족시설 4-1, 4-2블록에 공급할 계획이다. 서울 접근성 등 우수한 교통여건이 자랑거리다. 화물업체의 경우 구리IC를 통해 북부간선도로 및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이용이 용이해 서울 등 주요 도심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중앙선 도농역이 가깝고 8호선 연장사업인 다산역(가칭, 예정)도 2022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또한 일대에 지식산업센터 공급이 없었던 만큼 희소성을 바탕으로 한 높은 수익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남양주시 가운동 250번지에 있다.


더블역세권에 수도권 전역 거미줄 교통망

● 광명역 어반브릭스


태영건설은 1일 광명역세권의 ‘광명역 어반브릭스’ 판매시설과 섹션오피스 견본주택을 오픈했다. 방송,공연시설 등이 함께 들어서 일대가 상업·업무·주거시설 등이 어우러진 미디어 복합도시로 탈바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사업지구 복합단지 용지 내에 들어서며 지하 8층∼지상 27층에 연면적 약 33만m² 규모로 들어선다. 더블역세권으로 KTX광명역, 지하철 1호선 등이 정차하는데다 지난해 강남순환고속도로가 광명역에서 강남까지 1차 개통됐다. 서울-광명간 고속도로(예정), 신안산선(예정), 및월곶-판교선 복선전철(예정)도 예정돼 개통 시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간편하다. 모델하우스는 광명시 일직동 511-2에 있다. 2021년 8월 준공 예정이다.


행정타운의 핵심 노른자위, 투자가치 탁월


● 청주 행정타운 코아루휴티스

한국토지신탁은 충북 청주시 북문로3가 21-1번지에 행정타운 코아루휴티스를 분양 중이다. 지하 5층∼최고 49층, 3개 동, 아파트 전용면적 84m² 530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23∼50m², 132실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4BAY로, 오피스텔은 투자가치가 높은 소형 타입 중심이다. 단지 바로 옆에 통합청주시 신청사(2020년 예정)가 들어서며 반경 1km 내에 충북도청, 청원·상당구청이 위치한다. 중앙시장, 홈플러스, CGV, 롯데영플라자, 청주병원 등 주거편의시설도 다양하다. 도보권에 주성초, 대성여중, 청주중, 대성고, 청주대가 있으며 차량 이용 시 상당로, 사직대로, 1·2·3순환로를 이용하면 중부, 경부고속도로와 연결된다. 청주국제공항도 근거리다.


지역 임대수요 무려 25만명, 학군도 좋아


● 성남모란역 지웰에스테이트 오피스텔

신영건설㈜은 12월 성남시 성남동 2265외 2필지에 성남모란역 지웰에스테이트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지하 6층∼지상 14층, 전용면적 23∼52m², 총 228실 규모다. 단지는 수란역·수진역 더블역세권 입지다. 주변에 분당수서간도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분당내곡간도시고속도로, 외곽순환고속도로가 위치해 강남 및 잠실을 20분대, 판교, 분당, 위례도 10분대에 도달 가능하다. 지하철 8호선 연장 계획도 있어 개통시 큰 수혜가 예상된다. 단지는 판교테크노밸리, 판교창조경제밸리(2019년 말 완공 예정)와 지역 내 5개 대학교, 분당벤처밸리, 성남하이테크밸리, 문정지구법조타운 등 약 25만명 기반의 다양한 임대수요를 확보했다. 인근으로 중앙초, 성일중, 성일고, 동광중, 동광고 등의 학교가 있으며 중원구청, 중원도서관, 성호시장, 이마트, 뉴코아아울렛, 모란시장 등 생활편의시설과도 가깝다. 5월 개장한 성남종합스포츠센터와 성남시립의료원(2018년 완공 예정)이 가깝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