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 ‘여가친화기업’ 선정

입력 2017-12-11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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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코리아레저(이하 GKL)가 ‘2017년 여가친화기업’에 선정됐다.

8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인증 시상식에는 여가친화기업으로 선정된 20개 기업이 참석, 인증서 수여와 함께 우수 기업에 대한 표창 시상을 가졌다. ‘여가친화기업’은 근로자의 여가생활을 모범적으로 지원·운영하는 기업 가운데 서면평가, 현장실사, 인터뷰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GKL은 임직원들이 일과 여가 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주40시간 근무제, 자율연차제, 월40시간 범위 내 탄력근로제, 연장근로 보상휴가제, 주 12시간 한도 연장근로제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여가 생활을 장려하기 위해 동호회 활동비. 도서 구입, 가족동반행사 개최 등 여가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내 웹진을 통한 이벤트로 가족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한편, GKL은 2013년에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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