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5] 구창모·김혜선, 억대 세금 체납

입력 2017-12-12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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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구창모(왼쪽)-연기자 김혜선. 스포츠동아DB

가수 구창모와 연기자 김혜선이 억대의 세남을 체납한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국세청은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국세 체납 2억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2만1403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구창모와 김혜선이 포함됐다. 그룹 송골매 출신 구창모는 양도소득세 3억8700만원을, 김혜선은 종합소득세 4억700만원을 납부하지 않았다. 국세청은 이들을 비롯한 고액·상습 체납자들에 대한 재산 추적조사를 통해 세금을 징수하거나 조새채권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국세청은 이들과 함께 유지양 전 효자건설 회장,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김광진 전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회장, 최원석 전 동아그룹 회장 등도 국세를 체납했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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