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오피스] ‘강철비’ 첫날 23만…‘스타워즈’ 이기고 정상 등극

입력 2017-12-15 07: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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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박스오피스] ‘강철비’ 첫날 23만…‘스타워즈’ 이기고 정상 등극

1위는 ‘강철비’였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박스오피스 승리는 ‘강철비’에게 돌아갔다. 14일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와 나란히 개봉한 ‘강철비’는 오프닝 스코어 23만4434명을 동원했다. 11만명이 관람한 2위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의 2배를 뛰어넘는 기록. 개봉 전 예매율 스코어에서 펼친 접전이 무색할 정도로 압도적인 수치였다.

‘꾼’은 3위로 물러났다. 2만1184명이 관람한 이 작품의 누적관객수느 391만4593명이다. ‘기억의 밤’과 ‘메리와 마녀의 꽃’도 사이 좋게 두 계단씩 하락했다. 4위 ‘기억의 밤’은 1만9223명의 선택을 받았다. 누적관객수는 126만8808명이다. 5위 ‘메리와 마녀의 꽃’은 1만3499명을 극장가로 불러모았다. 누적관객수는 39만4754명이다.

6위는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으로 1만2644명(누적관객수 38만98명)을 기록했다. ‘강철비’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와 함께 개봉한 ‘튤립 피버’는 7위로 시작했다. 이 작품을 관람한 관객 수는 7716명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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