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얼굴] 김영주 협회장 “中과 상호협력 필요”

입력 2017-12-18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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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새로운 발전 정책을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사업과 접목해 상호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

김영주 한국무역협회장(사진)은 16일 중국 충칭에서 열린 ‘한중 산업협력 충칭포럼’ 인사말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충칭은 유라시아 교통 허브로서 일대일로 사업의 요충지다”며 “신북방, 신남방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정책과 접목해 공동발전의 가능성을 논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산업협력, 제3국 진출 기회 등을 모색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한국에선 현대차, SK하이닉스, 현대건설, LS전선 등과 한국철도시설공단, 수자원공사, 무역보험공사 등이 참석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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