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홍상수 아내 “母 사망, 홍상수와 관련 有”

입력 2017-12-20 0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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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의 아내가 어머니의 사망에 남편의 책임을 언급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홍상수 감독과 아내 A 씨의 이혼소송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A 씨는 “어머니가 생일날 쓰러져서 허망하게 돌아가셨다”고 입을 뗐다. 이어 어머니의 죽음과 홍상수 감독과의 관련성에 대해 묻자 “당연하다”고 대답했다.

그는 “원망스러운 마음은 없느냐?”는 질문에 “내가 알리기는 알렸다. 엄마 위독하시다고 한참 전부터 알리기는 했다. 우리 엄마하고 사이가 좋았다. 각별한 사이였는데 결국 못 오더라”고 답했다.

자문에 나선 변호사는 홍상수 감독이 승소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긴 어렵다. 한국 법원은 유책주의"라고 법적 조언을 전했다.

앞서 지난 15일 홍상수 감독과 부인 A 씨의 이혼 재판 첫 변론기일이 열렸다. 이날 변론에 홍 감독과 부인 A 씨는 출석하지 않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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