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신곡] 블락비, 발라드도 잘해요…애절한 ‘떠나지마요’

입력 2018-01-08 17: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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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신곡] 블락비, 발라드도 잘해요…애절한 ‘떠나지마요’

그룹 블락비가 리패키지 앨범 ‘리몽타주’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떠나지마요’는 박경이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 한 곡으로 이전 앨범의 ‘쉘 위 댄스(SHALL WE DANCE)’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다. 떠나보낸 이를 그리워하며 과거의 일들을 후회하고 되짚어보는 애절한 마음을 각 멤버의 개성 넘치는 보컬로 담아냈다.

‘리몽타주’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마지막 정류장’ ‘Everythin’' 3개 신곡과 앞선 ‘몽타주’ 앨범에 수록됐던 ‘마이 존’ ‘쉘 위 댄스’ ‘일방적이야’ ‘이렇게’ ‘기브 앤 테이크’까지 총 8개 노래가 수록됐다.

‘마지막 정류장’은 보컬리스트 재효의 매력을 오롯이 담아낸 솔로곡이다. 화려하지 않은 담백한 편곡으로 재효의 목소리가 전해주는 쓸쓸함과 여운을 극대화했다. ‘Everythin’’은 유권의 첫 솔로곡으로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사랑에 관한 솔직한 감정들을 직설적이고 달달한 가사로 표현했다.

블락비는 '리몽타주'로 음악 방송 활동을 활발히 할 예정이고 오는 27~28일에는 단독 콘서트 '블락비 2018 블락버스터 "몽타주"'를 개최한다.

사진 제공 : 세븐시즌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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