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오피스] ‘1987’ 600만 돌파…1304만 ‘신과함께’, ‘괴물’ 넘었다

입력 2018-01-17 06:2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DA:박스오피스] ‘1987’ 600만 돌파…1304만 ‘신과함께’, ‘괴물’ 넘었다

하정우의 주연작 두 작품이 나란히 흥행 역사를 써가고 있다. ‘1987’은 600만을, ‘신과함께-죄와벌’은 1300만을 넘어섰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박스오피스 1위는 ‘1987’이 차지했다. 9일 연속 1위. ‘1987’은 16일 11만6천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603만명이다.

2위 ‘코코’는 11만5천여명의 선택을 받았다. 1위 ‘1987’과 매우 근소한 차이. 누적관객수는 107만명이다.

‘신과함께-죄와 벌’은 약 10만명을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약 1304만명. 하정우 필모그래피 사상 최고 흥행을 기록한 ‘신과함께-죄와 벌’은 ‘괴물’(1301만명)의 기록까지 넘어섰다. 역대 박스오피스 5위에 올라선 ‘신과함께-죄와 벌’의 다음 목표는 1341만명을 동원한 ‘베테랑’이다.

4위와 5위는 ‘쥬만지: 새로운 세계’와 ‘위대한 쇼맨’이 차지했다. ‘쥬만지: 새로운 세계’는 4만명이 관람했으며 누적관객수는 160만명이다. 1만4천명을 극장가로 불러모은 ‘위대한 쇼맨’의 누적관객수는 124만명이다.

‘강철비’는 9위로 내려왔다. 약4천명이 관람한 ‘강철비’의 누적관객수는 444만명이다. 이 작품은 16일 VOD 서비스를 시작해 이제 안방극장에서도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