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오피스] ‘메이즈 러너3’ 1위 등극…이병헌 ‘그것만이’ 2위 출발

입력 2018-01-18 0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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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박스오피스] ‘메이즈 러너3’ 1위 등극…이병헌 ‘그것만이’ 2위 출발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큐어’(이하 ‘메이즈 러너3’)가 새로운 왕좌에 올랐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박스오피스에 새로운 바람이 불었다. 새롭게 1위로 올라선 작품은 ‘메이즈 러너3’. 이 작품은 오프닝 스코어 22만명을 기록하면서 단숨에 정상에 등극했다.

2위는 ‘메이즈 러너3’와 함께 개봉한 이병헌 박정민 윤여정 주연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이었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12만 관객을 동원해 2위로 첫 출발했다.

기존 1위부터 5위까지는 3위부터 7위로 ‘두 계단’씩 하락했다. 3위로 떨어진 ‘1987’은 9만 관객을 극장가로 불러모았다. 누적관객수는 612만명이다. 4위는 ‘코코’였다. 8만명이 관람한 ‘코코’는 누적관객수는 115만명을 쌓아올렸다. 5위 ‘신과함께-죄와벌’은 7만명의 선택을 받았다. 누적관객수는 1311만명이다.

6위 ‘쥬만지: 새로운 세계’와 7위 ‘위대한 쇼맨’은 각각 1만5천여명과 6천여명을 극장가로 불러모았다. ‘쥬만지: 새로운 세계’의 누적관객수는 161만명이며 ‘위대한 쇼맨’의 누적관객수는 124만명이다.

또 다른 신작 ‘다키스트 아워’는 2천여명이 관람해 10위에 그쳤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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