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르떼’ 한석준-임도혁 “데니스 오펜하임 작품 철거 안타깝다”

입력 2018-01-19 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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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시계방향으로 방송인 한석준, 이진우 교수, 모나미 김용국 전무, 가수 임도혁

‘모나르떼’ 한석준-임도혁 “데니스 오펜하임 작품 철거 안타깝다”

방송인 한석준과 가수 임도혁이 18일 오후 서울 한남동 디 뮤지엄에서 열린 (주) 모나미 주최로 열린 초등 인문학 융합체험 콘텐츠 프로그램 ‘모나르떼’ 행사에 사회자와 게스트로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주) 모나미에서 개발한 4차 산업 혁명시대에 있어서 철학, 역사, 예술, 과학, 경제 분야를 아우르는 인문 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각 영역의 지식들을 융합 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한 135개의 스토리를 미술로 체험하는 초등 교육 콘텐츠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자리로 한석준이 진행을 맡았다.

또 이진우 포항 공과 대학교 석좌 교수, 융합 미술 연구소 크로싱 이은화 대표의 강연이 펼쳐졌다. 또한 최근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가 됐던 가수 임도혁, 모나미 송하경 대표이사와 미디어 및 교육 관계자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해 다채로운 이야기와 체험을 갖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한석준은 최근 부산 해운대에 있는 세계적인 설치 미술가 데니스 오펜하임의 작품을 철거한 것에 대해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한석준은 “세계적인 거장 오펜하임의 설치 미술이 해운대에서 철거가 되어 고철로 처분됐다”면서 “방송을 하면서 아나운서들도 인문학 미술 지식을 쌓아야 할 상황들이 많다. 인문학은 삶의 기본이 되는 학문. 그래서 이번 모나르떼 행사에 앞서 유지 보수를 받지 못했을 뿐 만 아니라 용광로로 사라진 작품의 소식은 분명 아쉬움이 남는다”라고 말했다.

임도혁 역시“음악을 만드는 작업을 하다보면 , 미술 인문학은 아주 중요하다. 음악은 들려주는 것과 보여주는 것이 공존 하기 때문이다”라면서 “한석준님이 오늘 행사장에서 피력했던 오페하임의 작품 철거 얘기를 들었을 때 아쉬움과 함께 안타깝다는 생각을 했다 . 요즘은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부족한 것 같다. 그래서 인문학에서 배우게 되는 존중과 배려가 더 중요하게 요즘 생각된다”고 전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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