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V, ‘SPOTLIGHT+예쁘다고’ 더블타이틀 확정…29일 컴백

입력 2018-01-22 09:0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VAV, ‘SPOTLIGHT+예쁘다고’ 더블타이틀 확정…29일 컴백

7인조 그룹 VAV(브이에이브이)가 더블 타이틀곡으로 컴백한다.

오는 29일 정오 베일을 벗는 VAV(세인트반, 에이노, 에이스, 바론, 로우, 지우, 제이콥)의 세 번째 미니앨범 ‘SPOTLIGHT’의 화려한 작곡•작사가 라인업이 공개돼 팬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수많은 히트곡들을 배출한 프로듀서 라이언 전이 이번 앨범 전체 프로듀싱을 맡은 가운데, 앨범과 동명의 메인 타이틀곡 ‘Spotlight’은 이탈리아의 유명 프로듀서 지오나타 카라시올로(Gionata carracciolo)가 작곡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슈퍼주니어를 비롯해 범키, 씨스타, 아이오아이, 몬스타엑스, 뉴이스트, 정기고 등과 작업한 작곡가 ESBEE 역시 ‘Spotlight’에 참여했으며, 최근 트와이스, 에릭남, 크리샤츄의 곡의 가사를 쓴 신인 작사가 Ponde가 이번 메인 타이틀곡 작사를 맡았다.

‘Spotlight’와 함께 VAV가 활동을 펼칠 더블 타이틀곡 '예쁘다고'는 현재 진행 중인 브라질 3개 도시 투어 ‘2018 VAV Meet&Greet in Brazil’에서 선공개한 신곡으로, 현지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 곡은 크리스 브라운의 프로듀서로 잘 알려지고 슈퍼주니어, 샤이니 등의 국내 인기 아티스트들과도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는 작곡가 지하라 피케이 드게딩세즈(G’harah ‘PK’Degeddingseze)와 엑소의 ‘으르렁’, ‘Love Me Right’ 등을 작곡한 자라 라파예트 깁슨(Jarah Lafayette Gibson)이 공동 작곡을 맡았다.

또 오마이걸, 티아라와 작업한 작사가 ZNEE가 작사에, 태연의 ‘I’, ‘fire’ 등을 작곡한 미야 마리 랭스턴(Myah Marie Langston)과 ‘K팝스타’ 시즌2 출신 앤드류 최가 코러스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 외에도 2개의 신곡과 ‘She's Mine’, ‘ABC (Middle of The Night)’ 등 기존에 디지털 싱글로 발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네 곡이 더해져 총 여덟 곡으로 구성된 알찬 트랙리스트가 VAV의 미니 3집에 담길 예정이다.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SPOTLIGHT' 타임스케줄러, ‘빛’이라는 주제를 총 3개의 콘셉트로 나눠 표현한 티저 이미지 등을 오픈하며 컴백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는 VAV는 현재 바쁜 일정 속에도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VAV의 새 미니앨범 ‘SPOTLIGHT’는 오는 2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A TEAM 엔터테인먼트 제공]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