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전 여배우 남결영, 증지위에 성폭행 당해…자서전 출판 예정

입력 2018-01-26 16: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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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배우 증지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전 여배우 남결영이 자서전을 출판할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대만 한 언론은 증지위(64세)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백한 영상이 공개되면서 파문을 일으킨 주인공 남결영(54세)이 향후 홍콩에서 자서전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남결영은 자신의 친필 수고를 홍콩 잡지 매체인 ‘동주간’에 제출했으며, 수고에는 “나쁜 사람은 응분의 대가를 치를 것”이라는 표현 등이 담겨져 있었다고.

하지만 증지위는 남결영의 주장에 대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중화권 언론들은 완전히 날조된 것”이라며 “법적 수단을 통해 나의 명예를 지키기 위한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남결영 측은 “기자회견을 연다고 정인군자(正人君子)가 되느냐. 증거가 있어야 법적 대응을 할 것이다. 두고 보자”고 정면 승부를 예고했다.

한편 증지위는 동영상에서 “과거에 홍콩 오락계의 거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 한 명은 이미 죽은 등광영이고, 다른 한 명은 증지위이다”라고 폭로했다. 이 동영상은 지난 2013년에 홍콩 매체 인터뷰용으로 촬영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대만 중시전자보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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