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에릭남·옴므 응원 힘입어 솔로 활동 박차

입력 2018-01-31 0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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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에릭남·옴므 응원 힘입어 솔로 활동 박차

그룹 아샤(Asha)출신 나라의 솔로 활동을 응원하는 선배 가수들의 릴레이 영상이 공개됐다.

탄탄한 실력과 매력적인 외모로 사랑받고 있는 나라의 솔로 활동을 응원하는 에릭남, 옴므, 오마이걸, 노브레인, 개그우먼 신보라의 릴레이 응원 영상이 공개됐다. 또한 나라는 오는 2월 1일 솔로 활동 이후 처음으로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지난 11일 신곡 ‘Jealousy’발매 이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나라를 응원하는 선배 가수들의 응원 영상이 공개됐다. 가수 에릭남, 옴므, 오마이걸, 노브레인, 신보라 등 나라의 솔로 활동을 응원하는 릴레이 영상뿐만 아니라 함께 촬영한 인증샷이 공개되기도 했다. 그 중 에릭남은 영상을 통해 “솔로로 데뷔한 나라씨의 신곡 ‘Jealousy’ 들어봤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많이 들어주시고, 나라양 많이 사랑해주세요. 나라 화이팅!” 이라며 응원 메시지를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 나라는 오는 2월 1일에 솔로 활동 이후 처음으로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오른다. 걸그룹 아샤로 데뷔 후 2년간 다시 연습생 생활을 자처하는 등 솔로 활동을 위해 남다른 열정을 보였던 나라는 외모 뿐만 아니라 가창력과 춤 실력까지 모두 갖춰 2018년 가요계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11일 발매된 나라의 신곡 ‘Jealousy’는 펑키하고 그루비한 댄스 곡으로 리드미컬한 기타 연주와 나라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인상적이며, 화려한 신스 사운드와 브라스가 더해져 레트로 한 분위기를 더했다. 여자들의 질투를 끌어내면서 남자들을 유혹하는 가사는 묘한 경계와 침범 사이에서 서로의 긴장을 허물고 함께 즐기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Jealousy’는 마이선셋의 프로듀서가 프로듀싱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존박, 딕펑스의 태현 솔로 앨범 등의 작곡과 노바소닉의 기타리스트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활동 반경을 넓혀온 정구현이 작곡에 참여했다. 이어 카라, 소녀시대, 트와이스, A-Pink, 김조한 등 아이돌부터 실력파 보컬리스트까지 수 많은 아티스트들의 작사가로 활동 중인 이신성이 힘을 모았다.

나라는 지난 2015년 6월 걸그룹 아샤의 싱글 앨범 ‘Mr. Liar’를 발매하며 가요계 데뷔했다. 이어 각종 공연과 방송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 2016년 9월에는 ‘WFMF (월드 프랜즈 페스티벌)’에 유키스의 동호와 MC로 활약해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사진제공 – CM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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