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통신] 올림픽버스전용차선 운영 外

입력 2018-01-31 19: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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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2월 5일부터 2018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대회를 기념하는 전 종목 은화 15종 세트 예약판매가 시작된다. 예약접수 물량은 1일 공개하는 ‘동계올림픽 종목 은화 15종 세트’를 비롯해 ‘패럴림픽 은화’와 대회기간 판매분으로 배정된 ‘기념은행권 낱장형’이다. 전 종목 은화 15종 세트의 가격은 93만원, 패럴림픽 은화 5000원화의 가격은 6만2000원, 기념은행권(낱장형)은 8000원이다. 현장 판매처인 강릉 올림픽파크와 평창 올림픽플라자 수퍼스토어에서도 예약 접수 또는 구매가 가능하다. 기념은행권의 경우 1인 1회 구매량을 20장으로 한정한다. 선착순 예약접수는 공식후원은행인 KEB하나은행과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체국과 풍산화동양행에서 5일부터 23일까지 한다. 예약 접수 또는 현장 구매도 가능한 강릉 올림픽파크와 평창 올림픽플라자의 수퍼스토어는 개막일인 2월 9일부터 폐막일인 25일까지 운영된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 원주 지방국토관리청, 강원도, 평창 경찰서,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동계올림픽 기간 강원지역 고속도로와 국도 등지에 선수단과 대회관계자가 경기장까지 정해진 시간 안에 이동할 수 있도록 올림픽 버스 전용차로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올림픽 버스 전용차로는 국도6호선 태기삼거리에서 월정삼거리(30.1㎞), 지방도456호선 월정삼거리에서 대관령IC 입구(9.5㎞),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강릉JCT에서 대관령IC(19.8㎞) 구간으로 총 길이 59.4㎞다. 고속도로의 경우 3차로 중 1개 차로, 국도와 지방도의 경우에는 편도 2차로 중 1개 차로를 올림픽 버스 전용차로로 지정·운영한다. 올림픽 버스 전용차로 운영기간은 2월 1~28일이며,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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