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5일 개봉 ‘블레이드 러너: 파이널 컷’, 메인 포스터 공개

입력 2018-02-01 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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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5일 개봉 ‘블레이드 러너: 파이널 컷’, 메인 포스터 공개

리들리 스콧 감독의 대표작 '블레이드 러너: 파이널 컷'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프월드에서 인간의 통제를 벗어나 폭동을 일으키고 지구로 잠입한 복제 인간들을 잡기 위해 노련한 블레이드러너 ‘릭 데커드’(해리슨 포드)가 이들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블레이드 러너: 파이널 컷'이 강렬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해리슨 포드의 결의에 찬 눈빛이 가득 담긴 클로즈업된 얼굴을 정면으로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극명한 명암 대비를 통해 보여주는 강렬한 그의 얼굴은 영화 속 ‘릭 데커드’의 고뇌와 갈등을 나타내며 개봉을 기다려온 오리지널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또한 베테랑 블레이드 러너로 등장해 독보적인 존재감과 연기력을 선보이는 젊은 시절의 해리슨 포드의 모습을 통해 그의 진가를 다시 한 번 느끼게 한다.

시대를 앞선 리들리 스콧 감독의 최종 편집본, 가장 완벽한 SF 마스터피스 '블레이드 러너: 파이널 컷'은 오는 2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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