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메’ 토요하라 코스케, 여배우와 불륜 고백 ‘파장’

입력 2018-02-04 10:0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배우 토요하라 코스케가 여배우와의 불륜을 고백해 파장이 일고 있다.

토요하라 코스케는 지난 1일 공식 홈페이지에 "코이즈미 쿄코와 서로 뜻을 같이 하는 파트너이며 연애 감정도 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의 이러한 입장이 논란이 된 이유는 유부남이기 때문이다. 최근 토요하라 코스케와 코이즈미 쿄코는 서로의 집을 오가는 모습이 포착되며 불륜설에 휘말린 바 있다.

토요하라는 "내가 이미 이혼한 것처럼 알려지기도 했지만 사실이 아니다. 나에게는 부인과 자식이 있다"며 "가족에 대한 죄책감은 있지만 그것을 여기에 적는 것도 적합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책임은 모두 나에게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과는 3년 가까이 따로 지내고 있다"고 별거하고 있음을 밝혔다.

토요하라는 지난 3일 기자회견을 열고 약 3년 전 코이즈미 쿄코와 교제를 시작하며 아내와 별거에 돌입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토요하라 코스케는 '노다메 칸타빌레'에 출연해 국내에서도 익숙한 배우다. 그는 지난 2010년 방송된 SBS 드라마 '나쁜 남자'에 출연하기도 했다.

코이즈미 쿄코는 1980년대 일본 톱 아이돌 출신으로, 현재는 드라마와 영화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여배우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