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섭위 1순위’ 김연자 “하루 기름값, 60만 원”

입력 2018-02-04 1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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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연자가 하루 기름값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김연자와 작사·작곡가 이호섭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MC 신동엽은 김경호의 '아모르파티' 무대가 끝난 후 "요즘 '아모르파티'가 각종 행사 선호곡 1순위다. 하루 기름값이 60만 원이 든다더라"며 감탄했다.

이에 김연자는 "기름값 좀 달라"고 농담했다. 김연자의 말에 신동엽은 "일본에서 많이 버시지 않았냐"고 정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불후의 명곡'에는 가수 김경호,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손준호, 민우혁, 국악인 유태평양, 밴드 소란, 가수 유성은, 갓세븐 영재가 출연해 전설 김연자와 이호섭을 위한 무대를 꾸몄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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