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2차 예고편 공개…6월 6일 개봉

입력 2018-02-05 10: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2차 예고편 공개…6월 6일 개봉

전대미문의 흥행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시리즈의 신작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역대 외화 최고 예고편 조회수를 기록한 이래, 다시 한번 전세계를 놀라게 할 압도적 위용의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마침내 레전드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시리즈의 신작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전세계가주목하는 슈퍼볼 게임 결승전에서 2차 예고편을 전세계에 공개했다. 전세계 수억 명이 시청하는 슈퍼볼 게임에서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2차 예고편은 90초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과 비주얼로 시청자와 관중들을 모두 완벽하게 압도했다. 이어 국내에서는 CGV 페이스북을 통해 최초로 공개했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2차 예고편은 전편 ‘쥬라기 월드’의 인간적인 히어로 오웬(크리스 프랫)과 클레어(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다시 조우해, 파괴된 ‘쥬라기 월드’ 사건 그 이후의 긴박한 상황을 보여준다. 먼저 오프닝부터 이전 시리즈에서 한번도 등장하지 않은 새로운 하이브리드 공룡의 위협을 보여주며 예측불허의 긴장감으로 분위기를 압도한다. 이어 클레어가 “공룡을 처음 봤던 순간, 기억해요? 처음에는 믿기 어렵죠. 마치 기적 같은 느낌?”으로 의미심장한 대사를 전한다. 파괴된 쥬라기 월드 섬이 화산으로 대혼란이 찾아오고 오웬과 클레어는 멸종 위기의 남은 공룡들을 구조하기 위해 전력을 다한다. 그리고 “쥬라기 월드, 그 섬은 다 과거일 뿐입니다. 이제 미래를 보여드리죠”라는 새로운 세력의 숨겨진 거대한 계획의 베일까지 드러난다. 특히 이슬라 누블라 섬에서 벗어나 새로운 장소에서 벌어질 스토리를 예고하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단 90분 간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이번 예고편은 슈퍼볼 게임과 전세계를 모두 열광시키며 대한민국까지 휩쓸고 있다.

한편 2018년 최고의 기대작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지난 1차 예고편이 72시간 내 기준 역대 국내 공개 외화 예고편 사상 최고 조회수를 경신,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뛰어넘는 대기록을 세운 바 있다. 더불어 ‘쥬라기’ 시리즈 25주년을 기념, 전세계에서 압도적인 런칭 이벤트가 진행되어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 ‘쥬라기 공원’으로 전세계 박스오피스 흥행 1위에 등극, 이어 ‘쥬라기 월드’(2015)는 역대 전세계 흥행 수익 4위에 등극한 전대미문의 흥행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와 함께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멤버 이안 말콤 박사 역의 제프 골드브럼이 캐스팅에 합류해 뜨거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 총괄, ‘쥬라기 월드’ 감독 콜린 트레보로우가 각본을 맡아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스페인 출신의 명감독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가 메가폰을 잡아 더욱 탄탄해지고 강력해진 시리즈의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2차 예고편까지 전세계를 뜨겁게 열광시키고 있는 전대미문 흥행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시리즈의 신작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2018년 6월 6일(수) 현충일, 전세계 최초로 국내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