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 측 “‘보이스’ 시즌2 제안받고 검토 중…확정無” [공식입장]

입력 2018-02-13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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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측 “‘보이스’ 시즌2 제안받고 검토 중…확정無” [공식입장]

배우 김동욱 측이 OCN 오리지널 드라마 ‘보이스 시즌2’에 캐스팅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키이스트 측 관계자는 13일 동아닷컴에 “김동욱이 ‘보이스 시즌2’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현재 영화는 물론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을 검토하고 있다. 아직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지난해 3월 종영된 ‘보이스’(극본 마진원 연출 김홍선)는 범죄 현장의 골든 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담은 수사물. 사랑하는 가족을 불의의 사고로 떠나보내야 했던 강력계 형사 무진혁(장혁)과 112신고센터 대원 강권주(이하나)가 범죄율 1위에 콜백률 전국 최저라는 성운지청 ‘112신고센터 골든 타임팀’에 근무하며 자신들의 가족을 죽인 연쇄 살인마를 추적하며 사건을 해결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높은 시청률과 배우들의 호연으로 주목받으며 시즌2 제작을 결정 짓고 캐스팅 작업이 진행 중이다. 현재 이하나 등이 출연을 검토 중이다. 김동욱 역시 새로운 출연자로 물망에 올라 작품을 검토하고 있다.

‘보이스 시즌2’는 올 하반기 편성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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