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랜드’ OST콘서트 위해 음악감독 내한

입력 2018-02-18 1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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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관객 수 350만 명을 기록한 영화 ‘라라랜드’의 재개봉을 맞아 ‘라라랜드 OST 콘서트 월드투어’가 3월3일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7관왕, 아카데미 시상식 6관왕을 기록하며 전 세계적으로 호평 받은 영화 ‘라라랜드’의 음악을 오케스트라 라이브로 생생하게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공연을 위해 영화 ‘라라랜드’로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에서 수상한 음악감독 저스틴 허위츠가 내한을 확정 지었으며, 국내 70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영화 ‘라라랜드’의 감동을 다시 한 번 재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저스틴 허위츠는 ‘라라랜드’의 감독 데이미언 셔젤의 신작 영화 ‘포스트맨’의 작업으로
모든 공연스케줄은 불가능함에도 불구하고 한국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서울공연에 특별히 참가하기로 했다.

영화 ‘라라랜드’의 명곡들을 영화 상영과 동시에 오케스트라 라이브로 감상하는 ‘라라랜드’ OST 콘서트의 입장권은 멜론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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