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전도사 장근석, 바쁘다 바빠

입력 2018-03-13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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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춘천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린 ‘장근석 2018 팬과의 스페셜 만남’ 팬미팅에서의 장근석. 사진제공|트리제이컴퍼니

평창패럴림픽 홍보대사로 해외팬들과 만남
두 번째 ‘장근석 기차’는 내달 1일까지 운행


톱스타 장근석이 적극적인 행보로 한류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무대는 국내외를 넘나든다. 장근석은 평창 동계패럴림픽 홍보대사로서 팬덤에게 다가가는 한편 일본에서도 자신의 위상을 확인하는 행보를 펼치고 있다.

9일 막을 올린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홍보대사인 장근석은 9일 강원도 춘천에서 국내외 1000여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평창 동계패럴림픽이 막을 연 이날 그는 대회에 관한 다양한 사항을 적극 알렸다. 이어 평창 동계패럴림픽 티켓을 2018장 구매해 10일 국내외 팬들과 함께 아이스하키 조별리그 1차전, 한국과 일본 경기를 관람했다.

이와 함께 1월 일본 오사카에서 펼친 장근석의 ‘더 크리쇼 4’ 무대와 관련해 그의 이름을 내건 열차가 현지를 내달리고 있다. 2일부터 운행 중인 JR오사카 순환선이다. 지난해 8월 도쿄에서도 관련 기차가 달린 데 이은 것으로, 4월1일까지 운행된다. 또 이번 ‘더 크리쇼 4’ 무대는 4월1일 현지 방송사인 TBS를 통해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기도 하다.

28일 첫 방송하는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 - 세상을 바꿔라’로 새로운 무대를 꾸미게 될 장근석은 한류스타로서 자신의 위상을 굳건히 하면서도 팬들과 함께하는 소통을 이어가며 바쁜 일정을 쉴 틈 없이 소화하고 있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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