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5] 연기자 김혜선, 파산 절차 밟아

입력 2018-03-13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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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김혜선. 동아닷컴DB

연기자 김혜선이 파산 절차를 밟고 있다. 12일 법원 등에 따르면 김혜선은 지난해 12월 말 서울회생법원에 파산 신청서를 냈다. 현재 그의 빚은 2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혜선 측은 “법원에서 회생절차를 진행 중이었고, 김혜선도 2번이나 개인 회생을 했다. 채권자에게 회생을 통한 변제를 설득했지만 이뤄지지 않아 파산 신청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혜선은 지난해 12월 국세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세금 미납자 명단에 올랐고, 당시 종합소득세 등 4억700만원을 내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외에도 2004년 재혼한 남편과 2009년 이혼하면서 전 남편의 빚을 떠안고, 투자사기 등으로 빚이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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