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처럼 생긴 강아지가 화제다.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는 지난 8일(현지시각) ‘인면견’으로 유명한 요기(Yogi)를 소개했다.
화제의 주인공인 요기는 시추와 푸들 믹스견이다. 사람을 닮은 얼굴 덕분에 인터넷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연갈색 눈동자와 아이브로펜슬로 그린 듯한 눈 주위, 분홍색 입술 등이 사람을 연상시킨다. 평범한 강아지 옆에 있으면 생김새가 더욱 특별해 보인다.
하지만 주인 샹탈 데자르딘스(Chantal Desjardins)는 요기가 사람을 닮았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다고 한다.
그러던 중 샹탈 씨의 친구가 요기의 사진을 페이스북에 게재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강아지 안에 사람이 있는 것 같다”, “사람 사진과 합성한 것 같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요기의 생김새가 특별하다는 걸 알게 됐다고.
합성을 의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자 샹탈 씨는 “포토샵을 한 적이 없다”고 해명하면서 “나에게는 아주 사랑스러운 강아지”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가영 기자 kimga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는 지난 8일(현지시각) ‘인면견’으로 유명한 요기(Yogi)를 소개했다.
화제의 주인공인 요기는 시추와 푸들 믹스견이다. 사람을 닮은 얼굴 덕분에 인터넷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연갈색 눈동자와 아이브로펜슬로 그린 듯한 눈 주위, 분홍색 입술 등이 사람을 연상시킨다. 평범한 강아지 옆에 있으면 생김새가 더욱 특별해 보인다.
하지만 주인 샹탈 데자르딘스(Chantal Desjardins)는 요기가 사람을 닮았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다고 한다.
그러던 중 샹탈 씨의 친구가 요기의 사진을 페이스북에 게재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강아지 안에 사람이 있는 것 같다”, “사람 사진과 합성한 것 같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요기의 생김새가 특별하다는 걸 알게 됐다고.
합성을 의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자 샹탈 씨는 “포토샵을 한 적이 없다”고 해명하면서 “나에게는 아주 사랑스러운 강아지”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가영 기자 kimga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