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도의 봄꽃길을 달린다’, 경주벚꽃마라톤 7일 개최

입력 2018-04-04 13: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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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마라토너 1500명 등 1만3000명 참가 보문단지서 진행

한국관광공사와 경주시, 일본 요미우리신문 서부본사가 공동 주최하는 ‘제27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7일 경주 보문단지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1500여명의 외국인 마라토너를 포함한 1만3000여명이 참가해 봄꽃이 활짝핀 천년고도 경주를 달린다.

경주벚꽃마라톤은 1992년 ‘한·일 양국민이 함께 손잡고 달리자’라는 슬로건으로 일본과의 마라톤 교류를 위해 시작했다. 이후 26년간 일본, 대만, 홍콩 등 2만 여명 이상의 외국인 마라토너들이 참가하며 세계인의 문화 교류 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해외 홍보 및 참가자 유치, 마라톤 대회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에 주력해 왔다. 올해에는 중화권 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홍콩·중국지역 여행 전문매체 및 여행업계 23명을 대상으로 대회 연계 답사여행(팸투어)도 진행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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