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인협동조합,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 유지보수 시공사 선정

입력 2018-04-05 17: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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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나눔문화 정착 기여

이아인 협동조합(이사장 김지윤)이 신한카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아름인 도서관’ 유지보수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아름인 도서관’은 신한카드가 지속해 온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전국 사회복지시설 내 아동 도서관건립과 도서 기부사업이다.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하는 ‘아름인 도서관’ 사업은 사회 구성원과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을 연결하는 허브 역할 및 나눔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신한카드의 대표 사회공헌프로그램인 ‘아름인 도서관’은 지난 2010년 서울 관악구 미성동 ‘참좋은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아동병원 등에 2017년까지 총 470개의 도서관과 총 57만권의 도서를 지원했다.

이아인 이병걸 대표는 “서울, 경기, 인천 지역 약 30여개소의 ‘아름인 도서관’ 유지보수 공사를 실시한다. ‘아름인 도서관’ 유지보수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이용자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조합사가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아인은 기존 공공기관 건축사업부 이외에 사회환원을 위한 공공사업부를 신설하고 ‘서울시 저소득층 희망의 집수리’, ‘2018 평창패럴림픽 장애인 접근성 개선공사’ 등 사회적경제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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