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은 도심호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 오픈

입력 2018-04-06 13: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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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두 번째 포포인츠 브랜드, 펜트하우스 포함 객실 199개

서울 강남의 새로운 업스케일 호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이하 포포인츠 강남)이 오픈했다. 객실 199개의 포포인츠 강남은 글로벌 호텔 체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포포인츠 브랜드로는 서울역 앞의 포포인츠 남산에 이어 두 번째 오픈이다.

포포인츠 남산이 강북 교통 요지인 서울역 앞에 자리잡은 것처럼, 포포인츠 강남 역시 강남 지역의 핵심 상권 중 하나인 신사역과 압구정역 사이의 을지병원 사거리에 자리했다. 호텔 근처에 외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K-Star 거리가 있고, 외국인 관광객들의 인기 방문지인 가로수길과 강남 비즈니스 구역, 청담 명품 거리, 뷰티 클리닉, 각종 부티크, 갤러리, 레스토랑들을 주변에 있다.

두 가지 타입의 펜트 하우스를 포함한 199개의 객실에는 49인치 울트라 HD 텔레비젼, 무료 와이파이, 에그 체어, 포포인츠 시그니처 침대를 갖추고 있다. 부대시설로는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인 에볼루션, 프라이빗 다이닝 룸, 라운지 앤 바, 미팅룸, 피트니스 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은 합리적인 가격대의 업스케일 호텔 브랜드로 전 세계에 240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 중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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