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 ‘부잣집 아들’ 본격 합류…변호사 된다 [공식]

입력 2018-04-13 11:0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고윤, ‘부잣집 아들’ 본격 합류…변호사 된다 [공식]

배우 고윤이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 (극본 김정수/ 연출 최창욱, 심소연)’에 전격 합류하여 브라운관을 컴백, 바람직한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은 거액의 빚을 유산으로 상속받은 후 아버지의 명예를 위해 빚 갚기에 고군분투하는 부잣집 아들과 곁에서 그를 응원하는 씩씩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전원일기’, ‘그 여자네 집’ 등을 집필한 김정수 작가가 극본을 맡아 방송 전부터 큰 화재를 모은 바 있었다.

이 가운데 이번 작품에서 젠틀한 매력을 가진 변호사 박현빈 役을 연기하게 된 고윤은 극중 경하(홍수현 분)와의 비밀스러운(?) 관계를 다루는 인물이라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고윤은 소속사 웰메이드예당을 통해 “드라마 애청자로서 훌륭한 작품에 함께 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촬영하겠다”고 이번 작품 합류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한편 고윤은 오는 15일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 7회부터 등장에 나선다.

사진|웰메이드예당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