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앱을 통해 저렴한 수수료로 간편하게 외화를 송금할 수 있는 회원전용 서비스다. 송금 수수료는 3000원이고 송금 시간은 1∼3일이다. 1건당 최대 3000달러, 연 최대 2만 달러까지 송금할 수 있다. 미국 달러, 유로화, 영국 파운드 등 3가지 통화를 21개국에 보낼 수 있다. 5월31일까지 수수료 3000원을 전액 면제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대카드 측은 “해외송금 서비스는 외화송금을 반복적으로 이용하는 고객의 수수료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