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5] 가수 간종욱, 희귀성 난치병 투병

입력 2018-04-17 06:5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간종욱. 사진출처|간종욱 인스타그램

가수 간종욱이 희귀성 난치병으로 투병 중이다. 간종욱은 최근 SNS에 “재수술 두려움 그러나 이겨내야지. 인생이 드라마네”라는 글을 올리고 투병사실을 알렸다.

연예계에 따르면 간종욱이 앓고 있는 난치병은 후종인대 골화증. 이는 척추의 후종인대가 뼈처럼 비정상적으로 단단하게 굳어지는 질환을 말한다. 간종욱은 전신마취 수술을 5번이나 받을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간종욱은 2004년 데뷔한 가수로, 드라마 ‘로열 패밀리’ ‘글로리아’ ‘위험한 여자’ ‘맛있는 인생’ ‘메이퀸’ 등의 삽입곡을 부르며 ‘OST 황태자’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형 간종우와 함께 듀오 ‘제이투’로 활동하기도 했다. 2015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