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맨’ 에디 레드메인·톰 히들스턴, 열정 넘치는 더빙 현장

입력 2018-04-20 0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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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국보로 불리는 아드만 스튜디오의 신작 ‘얼리맨’이 에디 레드메인, 톰 히들스턴, 메이지 윌리암스, 닉 파크의 목소리 더빙 현장을 확인할 수 있는 30초 캐스팅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영국의 국보로 불리는 아드만 스튜디오의 신작 ‘얼리맨’의 목소리 연기로 참여한 에디 레드메인, 톰 히들스턴, 메이지 윌리암스, 그리고 닉 파크 감독의 더빙 현장을 확인할 수 있는 캐스팅 영상이 전격 공개되었다. 아드만 스튜디오의 신작 ‘얼리맨’은 아주 아주 먼 옛날, 평화로운 석기 마을에 사는 용감한 소년 ‘더그’와 그의 베프 멧돼지 ‘호그놉’이 청동기 왕국의 ‘누스’총독으로부터 마을을 지키기 위해 친구들과 오합지졸 팀을 결성, 한 판 승부를 벌이는 인류 최초 빅 매치 애니메이션이다.

‘월레스와 그로밋’, ‘치킨 런’을 제작한 아드만 스튜디오의 신작 ‘얼리맨’의 캐스팅 예고편 속에는 ‘신비한 동물사전’의 ‘뉴트 스캐맨더’로 활약, ‘사랑에 대한 모든 것’으로 최연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에디 레드메인이 더빙 스튜디오에서 석기 마을 슈퍼루키 ‘더그’에 빙의된 듯 열연을 펼치고 있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토르’, ‘어벤져스’ 시리즈의 ‘로키’로 활약한 할리우드 TOP 스타 톰 히들스턴이 닉 파크 감독에게 실제로 안마를 받으며 ‘누스’ 총독 연기에 빠져있는 모습은 그가 연기한 새로운 악역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얼리맨’으로 목소리 연기에 처음 도전한 인기 미드 ‘왕좌의 게임’의 ‘아리아 스타크’로 활약 중인 메이지 윌리암스가 청동기 왕국의 걸크러쉬 갓리더 ‘구나’ 연기에 몰입, 관중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장면은 영화 속에서 펼쳐질 그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영화 속의 귀염보스 마스코트 ‘호그놉’을 실제로 연기하고 있는 아드만 스튜디오의 수장 닉 파크 감독이 우스꽝스러운 연기를 펼치고 있는 모습은 총 12년에 걸쳐 심혈을 기울인 ‘얼리맨’이 담아낸 빅 재미를 예상하게 한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사로잡을 유쾌한 클레이 애니메이션 ‘얼리맨’은 5월 3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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