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김승현 父, 아내 생일 맞아 이벤트…母 오열

입력 2018-04-25 21: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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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김승현 父, 아내 생일 맞아 이벤트…母 오열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김승현의 아버지가 어머니의 생일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김승현과 김승현의 아버지가 어머니의 생일을 맞아 깜짝 파티를 준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승현과 그의 아버지는 케이크 하나 사서 어머니의 생일을 축하했다. 이에 어머니는 “가수도 부르고 크게 부침개도 부치고 성의 있게 차려 드렸는데, 케이크만 달랑 사왔더라”라고 기분이 상했다는 것을 표현했다.

김승현의 아버지는 그런 어머니의 반응에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그렇게 그는 벚꽃놀이에 나서며 계속해서 투덜대는 등 이벤트 전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후 김승현의 아버지는 어머니를 데리고 묘지로 향했다. 그곳은 장인어른의 산소였던 것. 이에 김승현의 어머니는 아버지의 산소에 도착하자마자 오열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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