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2주차에도 90%…美친 예매율

입력 2018-04-30 16: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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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2주차에도 90%…美친 예매율

전 세계 박스오피스의 클라이맥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개봉 2주차에도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예고하고 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역대 최초 개봉 2주차에도 90%가 넘는 예매율 기록 및 마블 영화 사상 개봉 2주차 최고 예매율, 18일 연속 예매율 수성까지 압도적 대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역대 대한민국 흥행 신기록을 모두 새로 써내려 가는 가운데, 개봉 2주차에도 90% 이상의 예매율로 18일 연속 압도적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주 개봉하는 마동석 주연 한국영화 ‘챔피언’을 압도하는 예매 점유율은 물론, 개봉 2주차에 90% 이상의 예매율을 기록한 사상 최초의 영화이자 마블 영화 사상 개봉 2주차 최고 예매율 기록을 수성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지난 4월 13일(금) 예매 오픈 3시간 만에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2018년 전 세계 최고의 기대작의 면모를 입증한 데 이어, 지난 주 역대 최다 사전 예매량(122만 장), 역대 최고 예매 점유율(97.4%) 등 대한민국 영화 예매 역사를 뒤바꾼 바 있다. 특히 2018년 최고 흥행작이자 마블 스튜디오의 전작 ‘블랙 팬서’가 세운 22일 연속 예매율 1위 기록 역전까지 단 4일을 앞두고 있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2018년 최고 흥행작 등극과 동시에 최장 기간 예매율 1위의 대기록까지 수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대한민국 개봉과 동시에 역대 오프닝 신기록과 일일 최다 관객수 신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개봉 2일째 100만, 개봉 3일째 200만, 개봉 4일째 300만, 개봉 5일째 400만, 개봉 6일째 500만 돌파 등 최단 기간 흥행 기록까지 무한 경신 중이다. 또한 2018년 최고 흥행작 ‘블랙 팬서’(최종 5,395,804명)를 넘어 2018년 최고 흥행작 등극까지 목전에 두고 있다. 북미에서도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를 넘고 역대 최고 오프닝을 기록했고, 월드와이드 역시 중국 개봉 전임에도 역대 전 세계 최고 오프닝을 기록하며 명실상부 영화 사상 최강의 흥행 화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같은 흥행과 예매 돌풍은 실관람객들의 무한 호평 덕분이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네이버 평점 9.22를 비롯, CGV골든에그지수도 마블 영화 중 최상위권인 96%를 기록하고 있다. 북미에서도 실관람객 평점 시네마스코어 A를 기록해 마블 10주년의 클라이맥스다운 작품성을 입증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23명에 달하는 마블 히어로들의 새로운 조합,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와 마블 영화들의 연결고리인 인피니티 스톤의 등장, ‘캡틴 마블’과 ‘어벤져스4’(제목 미정)까지 기대하게 만드는 탄탄한 스토리까지 무한 매력을 장착하고 관람객들의 폭발적 찬사를 이끌어내고 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 18일 연속 예매율 1위를 수성하며, 2018년 최고 흥행작 등극을 기대케 하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전국 극장에서 IMAX, 4DX, 3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 상영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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