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최은경 “바지 지퍼 내린 채 생방송” 해프닝 공개

입력 2018-05-08 09: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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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최은경 “바지 지퍼 내린 채 생방송” 해프닝 공개

‘방송인’ 최은경이 홈쇼핑 생방송 중 생긴 해프닝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녹화에서 MC가 “생방송에서 일어난 사고나 에피소드가 있어?” 라고 질문하자, 최은경은 “청바지 방송에서 바지 지퍼를 두 번 열고 방송 한 적이 있다.”라고 대답해 100인들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최은경은 “홈쇼핑은 제품을 극단적으로 클로즈업 한다. 앞태, 뒤태 다 보이며, 앉았다 일어났다 까지 다 하는데 방송 끝나고 나서, 이상한 기분에 아래를 보니 지퍼가 열려있었다. 그것도 두 번씩이나” 라고 말하며 아찔했던 홈쇼핑 생방송 사고를 공개했다. 이어 최은경은 “하지만 방송으로 봤을 때는 티가 안 났다.”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 100인들을 웃음 짓게 했다.

한편 이날 최은경은 5천만 원의 상금을 눈앞에 두고 100인들과 치열한 접전을 펼쳐, 한 치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감돌게 했다.

과연 최은경은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최은경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오늘(8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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