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로 경남(산청 함양 합천,…) 선정

입력 2018-05-08 15: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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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의 대상 지역으로 경상남도(산청, 함양, 합천, 거창, 통영, 거제, 고성)를 선정했다.

웰니스 관광은 관광을 통해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새로운 고부가가치 관광산업 분야이다. 2015년 시장 규모는 약 601조 원으로 2020년에는 약 864조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는 지역의 건강, 휴양 등과 관련된 관광자원들을 연계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처음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정부는 국비 4억 원을 포함한 총 8억 원을 투입해 경남 지역의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웰니스 관광 홍보와 인식 제고, 웰니스 관광 전문가 양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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