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완 측 “대마 구입 및 판결 사실...현재 자숙 中” [공식입장]

입력 2018-05-10 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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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하우스

한주완 측 “대마 구입 및 판결 사실...현재 자숙 中” [공식입장]

배우 한주완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집행 유예 선고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서울서부지법형사11부는 지난달 4일 마약류관리에 관한법률위반(대마) 혐의로 법정에 선 배우 한주완에게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 약물치료강의 수강, 추징금 320만원 등을 선고 받았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한주완은 대마초 약 10g을 구입한 혐의를 받았다. 판매자가 특정 장소에 대마초를 숨겨두면 이를 찾아는 형식으로 구입하고 대금은 가상화폐로 지불했다.

이에 대해 한주완 소속사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한주완에 대한 판결 부분은 모두 사실이다. 조사 및 법적 절차에 대해서는 성실하게 임했으며 현재는 자숙 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주완은 ‘왕가네 식구들’, ‘불어라 미풍아’, ‘학교 2017’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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