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승식·세준·승우, ‘오월애’ 유닛 티저…이별의 슬픔

입력 2018-05-17 1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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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톤 승식·세준·승우, ‘오월애’ 유닛 티저…이별의 슬픔


그룹 빅톤(VICTON)이 오는 23일 첫 싱글 ‘오월애(俉月哀)’로 컴백하는 가운데 유닛 이미지 티저를 공개했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0시 빅톤 팬카페 및 공식 SNS, 멜론 파트너 센터 등에 승식, 세준, 승우의 유닛 이미지 티저를 선보였다.

꽃이 수놓아진 공간 속 승식, 세준, 승우는 각자의 매력으로 이별의 슬픔을 표현했다. 승식은 강렬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했고, 흑발의 세준은 몽환적인 눈빛을 보내며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세준에게 기댄 승우는 아래로 눈을 내리깔며 슬픔에 잠긴 소년으로 변신했다.

앞서 빅톤은 다채로운 티저 이미지 및 영상 공개를 예고하며 컴백 분위기를 고조시킨 바 있다. 특히 빅톤은 이번에 특별한 모션 및 타임 티저를 선보인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오는 23일 공개되는 신곡 오월애(俉月哀)’는 ‘슬픔의 시간을 마주하다’라는 뜻으로, 청춘들의 사랑과 이별을 아련하게 담아낸 가사와 빅톤의 감미로운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이번 신곡의 랩메이킹에는 빅톤의 승우, 한세가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고 알려졌다. ‘오월애(俉月哀)’는 떠오르는 작곡 팀 ‘히든 사운드(HSND)’와 마니아들 사이에서 유명한 싱어송라이터 ‘NANO(나노)’가 공동 작업한 곡이라고 전해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빅톤은 오는 23일 오후 6시 첫 싱글 음반 ‘오월애(俉月哀)’로 전격 컴백한다. 이번 신곡에서 청춘의 사랑과 슬픔을 표현한 빅톤은 한층 진화한 콘셉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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