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5] MBC “퇴사한 아나운서들 계약만료”

입력 2018-05-23 06:5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제공|MBC

MBC 전 계약직 아나운서 10명이 부당해고를 주장하며 철회를 요구하자 MBC는 규정에 따른 계약만료라고 반박했다.

2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집회를 연 전 아나운서들은 “지난해 MBC 총파업 후 최승호 사장이 선임된 뒤 사측의 정규직 전환 약속이 없던 일이 됐고, 재시험을 권해 형식적인 시험인 줄 알고 치렀는데 11명 중 1명만 선발됐다. 이는 사실상 해고”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MBC는 공식입장을 내고 “해고가 아니라 계약기간이 만료돼 퇴사했음을 알려드린다”며 “14명의 계약직 사원 및 프리랜서가 정규직으로 특별 채용된 데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