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업협회, 궁·박물관 중국어 전담안내사 교육

입력 2018-05-23 15: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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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행업협회(이하 KATA, 회장 양무승)는 최근 중국의 방한 단체관광객 금지 해제 조치에 따른 방한 중국인 관광객 증가 추세에 맞춰 15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018년 상반기 궁·박물관 중국어 전담안내사 교육’을 실시했다.

KATA는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주요방문지인 경복궁, 국립민속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에 중국어 전담안내사를 배치하여, 정확한 안내해설과 여행사 가이드의 안내해설 실태를 상시점검하고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가이드의 자질제고 및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중국인 단체관광객과의 접점에서 질 좋은 안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내용으로 전달력 강화와 역사¤문화에 대해 심도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안내능력 향상을 위한 실무적인 현장교육이 추진되었다.

KATA는 중국인바운드 시장이 회복되는 것에 대비하기 위해 중국어 전담안내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추진 할 방침이며, 중국 전담여행사 소속 가이드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특별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g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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