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추신수 1안타 1볼넷 ‘15G 연속 출루’ 外

입력 2018-05-30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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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추신수 1안타 1볼넷 ‘15G 연속 출루’


추신수(텍사스)가 29일(한국시간)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시애틀과의 원정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최근 6경기 연속 안타, 8경기 연속 멀티 출루, 15경기 연속 출루 등 뛰어난 타격감과 함께 선구안을 과시하면서 시즌 타율은 0.261(207타수 54안타)로 소폭 상승했다. 1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3회 볼넷(시즌 31호)을 골라낸 뒤 1-0으로 앞선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뽑아냈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마르코 곤잘레스의 3구째 시속 124km 짜리 커브를 공략해 좌전안타를 만들어냈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텍사스는 1-2 로 역전패했다. 2연패를 당한 텍사스는 시즌 22승34패를 기록해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류현진, 롱 토스 훈련…재활 순조


사타구니 부상으로 부상자명단(DL)에 오른 류현진(LA 다저스)이 순조롭게 재활을 이어가고 있다. 29일(한국시간) 서던 캘리포니아 뉴스 그룹의 J P 훈스트라 기자에 따르면 류현진은 이날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라델피아전에 앞서 롱 토스 훈련을 했고,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류현진의 롱토스 소식을 전해들은 후 “좋은 뉴스”라며 반겼다. 올 시즌 6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 무패 평균자책점 2.12를 기록한 류현진은 지난 4일 DL에 올라 7월 초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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