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섹시 스타, 54세 나이로 임신…축하 봇물

입력 2018-05-31 14: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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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출신 배우 겸 모델 브리기테 닐센(54)이 임신했다.

현지 매체는 지난 30일(현지시각) “브리기테 닐센이 50대의 나이에 임신에 성공해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닐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삭의 모습을 담은 사진 2장을 올렸다. 그는 8만 6000명의 팔로워들에게 “가족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06년 연하남 매티아 데시(39)와 결혼한 닐센은 이번이 5번째 임신이다. 그는 이전 결혼에서 네 명의 아들을 낳았다.

앞서 리얼리티 TV쇼에 출연한 닐슨은 "아이 한 명 더 낳고 싶지만, 나이 때문에 마음이 찢어진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닐센은‘록키4’를 촬영하면서 만난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과 결혼했으나 이혼했다. 그는 스탤론을 포함해서 총 5번 결혼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phoeb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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