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와이번스, 구단 마스코트 ‘와울’ 아이스크림 출시

입력 2018-06-04 1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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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SK와이번스가 구단 마스코트 '와울'을 활용한 '와울 아이스크림'를 출시했다.

지난 2016년 탄생한 구단 마스코트 '와울'은 승리의 여신 '아테나'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올빼미'로 깨어있는 지혜를 상징한다.

특유의 귀여운 외형으로 인해 구장을 방문하는 어린이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와울'은 지난 2017년 출시되어 큰 인기를 누리며 인천SK행복드림구장의 특색 있는 먹거리로 자리잡았던 '와울빵'으로 인해 팬들 사이에서 더욱 유명해진 바 있다.

이번 출시된 '와울 아이스크림'은 '와울빵'에 이은 두 번째 '와울 푸드'로, 와울 모양의 부드럽고 달콤한 빵 안에 블루베리소스, 커스타드 크림, 단팥 등을 더할 수 있으며, 그 위에 밀크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얹은 디저트 메뉴다.

판매 가격은 3500원이며, 지난 1일 kt전부터 인천SK행복드림구장 1층 1루쪽 복도 가운데에 위치한 와이번스 푸드 매대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SK와이번스 F&B 담당 양용석 매니저는 "점점 날씨가 더워지고 있어서 야구장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준비했다. 첫 번째 와울 푸드인 와울빵도 팬 분들께서 줄을 서서 구매하실 정도로 인기가 좋았는데 두 번째 와울 푸드인 와울 아이스크림도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출시 소감을 밝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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