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한, 美 뉴욕 타임스퀘어 옥외전광판 장식

입력 2018-07-07 13: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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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한, 美 뉴욕 타임스퀘어 옥외전광판 장식

김동한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떴다!

김동한은 지난 6일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옥외전광판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뉴욕에 입성한 새로운 한류돌로 존재감을 부각시켰다.

김동한은 지난달 26일 방송된 SBS MTV 음악프로그램 '더쇼'에서 자신의 첫 솔로곡 ‘선셋(SUNSET)’으로 1위를 차지하며 정식 데뷔 일주일 만에 음악방송 트로피를 거머쥐는 기쁨을 맛보았고, ‘더쇼 초이스’의 주인공으로 뉴욕에까지 도배되며 인기를 확인했다.

앞서 '더쇼'는 스타패스 앱과 연동해 해외 팬들 또한 실시간 생방송 투표가 가능하게 했다. 6개 언어(한국어, 일어, 중국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영어)로 제작이 돼 전 세계에 있는 팬들이 투표가 가능한 글로벌 투표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의 반응이 즉각적으로 반영되고 있다.

최근 그룹 JBJ 막내에서 첫 데뷔 미니앨범 'D-DAY'를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힘차게 활동을 시작한 김동한은 대형 아이돌 그룹의 잇따른 컴백 러시 속에서도 무려 2만장의 음반 판매고를 올리고, 5일 한터차트 집계 기준 일간•주간•6월 월간 남자 싱글 종합 음반 차트 1위를 싹쓸이 하며 신예로는 이례적인 호성적을 이어갔다.

오는 28일에는 태국 팬미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의 포문을 연다. 태국 팬미팅은 이미 티켓 매진을 기록하며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으며, 향후 일본 3개 도시 및 중국, 대만, 홍콩 등지에서도 팬미팅을 이어갈 예정이라 새로운 한류 아이돌 김동한의 행보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김동한은 국내에서도 다방면에서 활발히 솔로 활동을 이어간다. 오는 8일 첫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미식돌스’에 고정 출연해 예능돌로서의 매력도 예고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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