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 6월 월간 MVP 번즈 등 시상

입력 2018-07-09 17: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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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가 지난 7일(토) 열린 KT와의 홈경기에 앞서 6월 월간 MVP 선수를 선정해 시상을 진행했다.

우선, 롯데케미칼 월간 MVP에는 번즈가 선정됐다. 번즈는 25경기에 출전해 96타수 37안타, 12홈런, 28타점, 타율 0.385를 기록했다. 또, 이 기간 6경기 연속 홈런을 쳐내며 KBO 역대 외국인선수 연속경기 홈런 타이기록을 달성했다.

롯데케미칼 투수 월간수훈상은 레일리와 구승민이 차지했다. 레일리는 4경기에 선발로 출장해 24 1/3이닝을 소화하며 2승, 평균자책점 2.96, QS 3회를 기록했고, 구승민은 중간계투로 13경기 출장해 15 2/3이닝 동안 1승, 2홀드, 19탈삼진, 평균자책점 2.87을 기록했다.

야수 수훈 선수를 선정하는 다솜홈서비스 MVP에는 전준우와 신본기가 선정됐다. 전준우는 25경기 104타수 35안타, 9홈런, 18타점, 타율 0.337를, 신본기는 25경기 83타수 28안타, 2홈런, 19타점, 타율 0.337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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