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타그룹,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공식 공급업체 선정

입력 2018-07-13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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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케이스타그룹

케이스타그룹(주)이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공식 공급업체(Official Supplier)로 선정됐다.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는 11일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공식 공급업체로 케이스타그룹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케이스타그룹은 이번 아시안게임과 관련된 아티스트의 완성도 있는 공연을 담당한다. 케이스타그룹은 아시안게임 기간(8.18~9.2) 동안 대회 조직위원회 규정에 따라 공식 부스를 신청하여 운영할 수 있게 됐으며 이번 아시안게임 휘장과 마스코트를 활용할 수 있는 권리도 획득했다.

케이스타그룹은 블록체인 기술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결합,엔터테인먼트의 4차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케이스타그룹이 독자적인 블록체인 기술로 만든 ‘스타KST(스타코인)’은 지난 9일 글로벌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네’에 상장되기도 했다.

지난 5월 국내 최대 규모의 K-POP 콘서트인 ‘드림콘서트’의 유일한 결제수단으로 지정됐으며 코리아 뮤직 페스티벌과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의 공식 스폰서로 선정됐다.

케이스타그룹 관계자는 “45억 아시아인의 축제인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공식 공급업체로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아시안게임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케이스타그룹은 오는 11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10만 명 규모의 K-POP 콘서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케이스타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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