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이문식 “동문 출신 아내, 학교 최고 퀸카였다”

입력 2018-07-17 0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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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이문식 “동문 출신 아내, 학교 최고 퀸카였다”

KBS ‘1 대 100’에 출연한 배우 이문식이 대학 최고의 퀸카였던 아내와의 결혼 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다.

이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이날 MC가 “대학 후배인 홍석천 씨의 증언에 따르면 아내분이 학교 최고의 퀸카였다고?” 질문하자, 이문식은 “별명이 500:1 이였다. 아내와 같은 작품을 하며 제가 대시를 했는데 정신 없던 어린 시절이라 성사된 것 같다”고 대답하며 수줍어 했다.

이어 이문식은 “(저희의 결혼 소식을 들은) 아내 친구들이 제가 방송에 나온 모습을 보고는, ‘재혼이야?’라고 했다 한다”며 셀프 디스 일화를 공개해 100인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게스트로는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과연 이문식은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이문식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7월 17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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