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션샤인’ 유연석, 대본 열공부터 철두철미 모니터링까지

입력 2018-07-28 1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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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유연석의 연기 열정과 숨은 노력이 빛났다.

28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제작 화앤담픽처스, 스튜디오드래곤)에서 ‘구동매’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유연석의 ‘열일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연석은 극중 캐릭터인 구동매 역의 분장을 마치고, 촬영에 앞서 대본에 집중하고 있다. 실제 그는 현장에서 남다른 ‘대본 사랑’을 보이며 스태프들을 감탄케 한다는 후문. 특히, 일본어까지 소화해내야 하는 만큼 쉬는 시간이면 대본을 손에서 떼지 않고 캐릭터에 녹아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촬영이 시작되기 전 동선을 꼼꼼히 확인하고 소품까지 디테일하게 챙기는 등 극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진지한 자세로 치열한 연구를 거듭, 각고의 노력을 쏟고 있다. 또한, 감독님, 스태프들은 물론, 선후배 동료 배우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호흡을 맞춰가며 뜨거운 열정을 빛내고 있다.

극 중 유연석은 등장할 때마다 몰입도를 최고치로 끌어올리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고 있다. 그의 섬세한 눈빛 연기는 보는 이들에게 감정선을 고스란히 전달하고, 대사들을 차지게 소화해내며 극의 텐션을 높이고 있다.

한편, 유연석이 출연하는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7회는 오늘(28일, 토) 밤 9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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