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초통령의 선물…온가족 초대 ‘피코닉데이’ 개최 [공식]

아이콘, 초통령의 선물…온가족 초대 ‘피코닉데이’ 개최 [공식]

그룹 아이콘과 함께 '사랑을 했다'를 부르는 여름 피크닉 '피코닉 데이(PiKONIC DAY)'가 열린다.

1일 오전 9시, 아이콘의 ‘피코닉데이’ 이벤트 홍보 영상이 아이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영상에는 귀여운 어린 아이들이 저마다 다양한 방식으로 ‘사랑을 했다’를 따라부르는 모습이 담겨 저절로 미소 짓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대학 축제에서도 모두가 ‘사랑을 했다’를 떼창하는 모습이 담겨 올해 상반기를 강타한 ‘사랑을 했다’의 큰 인기를 실감하게 한다.

피코닉데이는 8월 4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서초구 한강공원 예빛섬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가 유치원생들과 초등학교 학생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큰 사랑을 받은 것에 대해 보답하고자 성사됐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고, 관객들은 안전을 위해 선착순으로 입장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중 자유롭게 사진과 동영상 촬영을 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도 만날 수 있다. 어린이용 포토존 및 현장 이벤트가 운영되며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커버 콘테스트에 참여한 팀들의 특별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아이콘은 피코닉데이를 축하하는 특별 공연 무대에 오른다. 따라서 이번 행사는 아이콘과 관객들이 한 자리에 모여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여름 피크닉이 될 전망이다.

'사랑을 했다'로 올해 상반기 가요계를 접수한 아이콘은 8월 2일 새 미니앨범인 'NEW KIDS:CONTINUE’ 발매를 앞두고 있다. 타이틀곡 ‘죽겠다’로 컴백하는 아이콘이 ‘사랑을 했다’ 열풍에 이어 또다른 신드롬을 일으킬 수 있을지 많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